경계선 지능인 서민호 씨의 하루
경계선 지능인 서민호 씨의 하루
2026년 03월 27일 16:40

[ 요약 ]
서민호 씨는 경계선 지능인으로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사탕수수 농장에서 잡초를 뽑으며 행복을 느낀다.
서민호 씨(가명·27)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살며, 매일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오전 7시 30분에 식사 후 출근 준비를 마치고, 일산서구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사탕수수'의 농장에 도착한다. 이날 그는 1000평에 달하는 사탕수수 밭에서 잡초를 뽑는 일을 맡았다.
농장에 도착한 서민호 씨는 마스코트인 강아지 왕고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는 지난해 심었던 사탕수수 묘목이 겨울철에 죽은 것을 기억하며, 손수레를 창고에서 꺼내 작업을 시작한다.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되었다.
서민호 씨는 과거 면접에서 거부당하거나 느리다는 이유로 해고당한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농장에서 일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 그는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였다.
그의 일상은 경계선 지능인으로서의 도전과 성공의 연속이다. 사회적 기업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자존감을 주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호 씨의 이야기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