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일본인 여성 사망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일본인 여성 사망
2026년 03월 27일 08:16

[ 요약 ]
서울 소공동의 캡슐호텔 화재로 일본인 여성이 사망했다.
여성은 열흘간 의식 불명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았다.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한 캡슐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일본인 여성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사고 열흘 만인 24일 결국 숨을 거두었다. 해당 여성은 50대의 일본인으로, 화재로 중상을 입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연명치료를 받았다.
27일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은 24일 오후 3시 15분경 가족의 동의를 받아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뒤 사망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후 두 차례에 걸쳐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1차 감식에서는 3층 객실 밀집 공간의 특정 지점이 집중적으로 탄 사실을 확인하였고, 해당 부분을 발화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수집한 증거물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경과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고 이후, 캡슐호텔에 대한 안전 점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