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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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2026년 03월 27일 08:29

장경태 의원 성추행 사건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맞고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장경태 의원이 국회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상의 비밀 준수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한 지 약 4개월 만에 이뤄진 조치이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 중 다른 의원실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 의원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피해 여성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한 사실을 바탕으로 2차 가해 혐의도 추가했다.

장 의원은 그동안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무고를 주장해왔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피해자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으며, 이후 1월 10일 경찰 조사를 마친 뒤 SNS에 “무고는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또한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사심의위원회가 구성되기도 했다.

장 의원의 사건은 정치권 내 성범죄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여론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