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치원 과밀 문제 심각, 교사 대 유아 비율 초과
서울 유치원 과밀 문제 심각, 교사 대 유아 비율 초과
2026년 03월 27일 05:26

[ 요약 ]
서울 유치원 2곳 중 1곳 이상이 교사 대 유아 비율이 과밀 기준을 초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에 위치한 유치원 2곳 중 1곳 이상이 정부의 과밀 기준인 교사 대 3세 유아 비율 1 대 13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3세 반을 운영하는 유치원은 총 653곳이며, 이 중 372곳이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이 수치는 전체 유치원 중 56%에 해당하며, 이는 유치원 2곳 중 1곳 이상이 교육청의 권고 비율을 초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학급별로는 1057개 반 중 680개 반이 과밀 상태로, 이는 전체의 64%에 이른다.
어린이집의 상황도 살펴보면, 전체 3세 반이 있는 어린이집 1167곳 중 195곳이 1 대 13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치원보다는 나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어린이집 10곳 중 1곳이 과밀 상태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유보통합 4대 상향평준화 과제의 일환으로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내 인력 배치를 개선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