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최남선 작곡 ‘총후의 노래’ 가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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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최남선 작곡 ‘총후의 노래’ 가사 발견

2026년 03월 27일 01:59

일제강점기 총후의 노래 가사 발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최남선의 ‘총후의 노래’ 가사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이 노래는 태평양 전쟁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다.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최남선이 작곡한 ‘총후의 노래’의 가사가 새롭게 발견되었다. 이 노래는 강제 징용자와 문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태평양 전쟁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 27일 한일문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총독부는 문화인들에게 접근해 그들의 도움을 받거나 주기도 했다고 한다.

해방 이후 이러한 문화인들은 때때로 친일파로 간주되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에는 애국자로 인정받기도 했다. 최남선은 춘원 이광수, 벽초 홍명희와 함께 대표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시인, 번역가, 역사학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공로를 남겼다.

그의 친일 행위 중 하나로 ‘총후의 노래’가 언급되며, 이는 만주사변 이후 급변하는 정세에 대응하여 조선인의 공감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했다. ‘총후’라는 용어는 조선인을 가르치는 의미로, 전방에서 싸우는 조선인 군인을 의미하는 '총'과 후방에서 전쟁 승리를 위해 단결하는 조선인을 의미하는 '후'가 결합된 표현이다.

또한, 전방에서 싸울 때 후방에 있는 국민을 지칭하기도 했다. 가사에서는 ‘언덕에 마소(馬牛)’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이는 전쟁 상황에서의 조선인의 삶과 고난을 상징하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처럼 ‘총후의 노래’는 단순한 전쟁 독려의 의미를 넘어, 당시 사회의 복잡한 정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가사 발견은 일제강점기의 문화적 맥락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이 노래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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