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작가 필립 그뤽 개인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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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작가 필립 그뤽 개인전 열려
2026년 02월 24일 07:29

[ 요약 ]
필립 그뤽의 개인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 캐릭터 르깟을 다룬다.
고양이 캐릭터 ‘르깟(Le Cat)’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벨기에 작가 필립 그뤽의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보자르갤러리에서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기념하며, 그뤽이 창조한 ‘르깟’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르깟은 1983년 벨기에 일간지 르 수아르(Le Soir)에 처음 등장하여, 위트 있는 문장을 통해 사회적인 질문을 던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캐릭터는 유럽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만화가 에르제의 ‘땡땡(TinTin)’과 비교될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보자르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가 '귀여운 캐릭터의 외형 너머에 숨겨진 팝아트적 위트와 사회 풍자를 함께 들여다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관람객들은 르깟이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넘어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역사적 명화를 오마주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내달 27일까지 계속된다.
많은 이들이 그뤽의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르깟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