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기술자 이근안 씨, 88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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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고문 기술자 이근안 씨, 88세로 사망

2026년 03월 26일 11:02

고문 기술자 이근안 사망, 민주화 역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이근안 씨가 25일 사망했다.

그는 1980년대 군사 정권의 상징적 인물이었다.

이근안 씨(88)는 1980년대 군사 정권에서 '고문 기술자'로 알려지며 국가 폭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악명을 떨쳤다. 그는 25일 숨을 거두었으며,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요양병원에 입소한 상태였다.

그는 2023년에 부인과 사별한 뒤 홀로 지내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그에 대한 논평을 통해 그의 죽음이 저지른 만행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1970년 7월 경찰에 입직해 1984년에는 경감으로 승진하며 경기경찰청 공안분실장으로 근무했다. 그는 당시 공안 사건을 수사하면서 전기 고문 등을 사용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

1985년에는 고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민주화 인사들을 강제 감금하고 고문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평생 고통을 겪었다.

그는 관절 뽑기와 전기 고문 등 다양한 악랄한 고문 수법을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