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도깨비시장 수동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개관
3
공릉동 도깨비시장 수동 커피그라인더 전시관 개관
2026년 02월 24일 08:23

[ 요약 ]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 커피그라인더 전시관이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350년의 유럽 커피문화를 주제로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노원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 수동 커피그라인더 전시관이 새롭게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유럽 커피문화 350년’을 주제로 하여, 18세기 수공예 그라인더부터 20세기 대량 생산 제품까지 총 1105점의 커피 그라인더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노원구청에서 마련하였으며, 공릉동 도깨비시장 내 상가 2층과 3층에 걸쳐 전체 면적 364㎡로 조성되었다. 2층에는 상설전시관과 카페가 위치하고, 3층에는 기획전시관과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이 전시관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해설 프로그램 ▲그라인더 DIY 체험 교실 ▲핸드드립 및 커피 문화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커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관에 전시된 커피 그라인더는 20년간 독일에 거주했던 이승재, 이창호 부부가 수집한 1800여 개의 그라인더 중 일부로, 30여 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수동 커피그라인더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3층 기획전시관에서는 1800년대 결혼식 예물을 위해 황동으로 제작된 고급 그라인더가 눈에 띄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그라인더는 신랑과 신부를 상징하며, 그 의미와 역사에 대한 설명도 제공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