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형이라고 한국어로 말할 날이 올 것
손흥민 형이라고 한국어로 말할 날이 올 것
2026년 03월 26일 08:33

[ 요약 ]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가 한국어 습득 중이다.
그는 한국 대표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는 최근 FIFA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형이라고 한국어로 말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선수로, 지난해 8월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최초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났지만, "내 절반은 한국 사람"이라며 한국 대표팀의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카스트로프는 팀 동료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일주일에 4, 5회 한국어 과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카스트로프는 혼혈 선수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뽑힌 사례 중 세 번째로, 이전에는 장대일과 강수일이 있었다. 장대일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장대일과 강수일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난 선수들로, 카스트로프는 그들과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의 한국 대표팀 합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카스트로프의 한국어 학습은 그가 한국 축구에 진정으로 동화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는 팀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