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벚꽃 축제, 진해에서 시작된다
전국 벚꽃 축제, 진해에서 시작된다
2026년 03월 26일 04:58

[ 요약 ]
전국 곳곳에서 벚꽃이 만개하며 축제가 열린다.
진해에서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국이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남쪽 지역에서 처음 피어난 벚꽃이 축제를 통해 북쪽으로 확산되며 각 도시마다 다채로운 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벚꽃 관람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벚꽃축제의 출발점은 경남 진해며, 올해로 64회를 맞는 '진해군항제'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창원시 진해구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며, '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모한다.
개막일부터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군악·의장 페스티벌과 공동 개막식이 진행된다. 군악대와 의장대의 멋진 퍼포먼스와 인기 가수의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는 이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해상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K-팝 댄스경연대회 등이 있다.
특히 4월 1일 밤 진해만에서 열리는 해상 불꽃쇼는 음악, 불꽃, 벚꽃 야경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야시장 구간을 더욱 확장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