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기장 살해 계획, 6명으로 확대
항공사 기장 살해 계획, 6명으로 확대
2026년 03월 26일 02:39

[ 요약 ]
전직 부기장 김동환이 6명에 대한 살해를 계획한 사실이 밝혀졌다.
김동환은 동료들과의 감정 문제로 범행을 구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찰청은 김동환이 전 직장 동료인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그가 총 6명의 동료에 대한 살해를 계획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처음에는 4명을 목표로 했다고 진술했지만, 수일 내 추가로 2명을 더 살해할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김동환이 범행 후 검거되지 않았다면 추가 범행을 실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그러나 추가된 두 명에 대해서는 기존 4명과 달리 세부적인 준비가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환은 자신의 재직 시절 감정이 좋지 않았던 동료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들이 그의 인사 조치나 보상금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인물들은 아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동환은 현직자만 접근 가능한 운항 스케줄 사이트에 타인의 계정을 이용해 접속하여 피해자들의 운항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항공사 내부의 갈등이 범죄로 이어진 사례로, 경찰은 사건의 전개 과정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