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논의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논의
2026년 03월 26일 02:47

[ 요약 ]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은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여야 합의로 의결되어, 법정 공휴일로서의 지위를 부여받게 되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취지는 공무원, 교원, 특수고용직, 플랫폼 종사자들까지 노동절을 쉴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동절은 어린이날이나 명절과 같은 법정 공휴일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 휴일로 법제화되었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간주되지 않는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은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는 공무원이나 교사,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에게 주효했다.
지난해 10월, '근로자의 날'이라는 명칭이 '노동절'로 변경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5월 1일은 다시 '노동절'로 복원되었다. 정부와 국회는 이 시점을 맞아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개정안은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올해부터 5월 1일이 법정 공휴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