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참사, 희생자 발인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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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대전 화재 참사, 희생자 발인식 진행

2026년 03월 25일 19:30

대전 화재 참사 발인식 슬픔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14명이 희생된 가운데 발인식이 열렸다.

유족들은 고인을 애도하며 슬픔을 나누었다.

25일 오전 8시 반, 대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참사의 희생자 중 한 명인 최모 씨의 발인식이 진행되었다. 유족들은 애끓는 통곡과 울음 속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최 씨는 화재 전날 아버지를 돕고 저녁을 함께 나누었던 따뜻한 아들로 기억되고 있다.

발인식에서 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고생했다. 이제 가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초등학생인 맏이는 아버지의 사진 위에 손을 얹고 '아빠, 나 여기 있어'라고 외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이 남긴 따뜻한 기억이 가족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이날 오전 11시 반, 을지대병원에서 다른 희생자 김모 씨의 발인식도 진행되었다. 유족들은 잃어버린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며 슬픔을 나누었다. 나머지 희생자들의 장례식은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전공업은 최근 5년 동안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5차례의 신고를 받았던 곳이다. 이번 화재 참사는 이러한 문제들이 심각한 결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유족들은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