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연구, 아버지 정신 건강 변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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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스웨덴 연구, 아버지 정신 건강 변화 분석

2026년 03월 25일 04:11

아버지의 정신 건강 변화 연구 결과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아버지의 정신 건강이 출산 후 악화되는 경향이 발견됐다.

출산 1년 후 우울증과 스트레스 장애가 30% 이상 증가했다.

자녀를 둔 아버지의 정신 건강을 장기적으로 추적한 대규모 연구에서 흥미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임신 기간과 출산 초기 몇 개월에는 정신 질환 진단이 감소하지만, 출산 1년 후부터는 이들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는 2003년부터 2021년까지 자녀를 둔 스웨덴 남성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출산 1년 후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련 장애의 진단 비율이 임신 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국가 등록 자료를 활용하여 아버지들이 우울증, 불안 장애 등으로 진단받은 비율 변화를 추적하였다.

특히 임신 기간과 출산 초기에는 정신 질환 진단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출산 1년 후에는 불안 및 알코올·약물 관련 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임신 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는 아버지들이 출산 후 겪는 심리적 부담이 커짐을 의미한다.

연구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중국 쓰촨대학교가 공동 수행했으며,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인 ‘JAMA Network’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아버지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 건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출산 후 아버지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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