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전공업, 불법 증축으로 참사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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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공업, 불법 증축으로 참사 초래
2026년 03월 24일 19:30

[ 요약 ]
대전 안전공업에서 14명이 사망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불법 증축이 적발됐음에도 이를 계속 숨겼다.
대전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본관에서 불법 증축을 해 2억 원에 가까운 이행강제금을 낸 사실이 드러났다.
안전공업은 지난해 8월 공장 본관을 불법으로 증축해 이행강제금 1억8165만 원을 납부했다. 이후 대덕구는 무단 증축으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문제는 이행강제금을 낸 이후에도 동관의 2층과 3층 사이에 불법으로 증축된 헬스장과 같은 공간이 계속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 불법 증축된 공간에서만 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전문가들은 안전공업이 이행강제금을 무시하고 버티려 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사건은 불법 증축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앞으로의 안전 규제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