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 이성계 무덤 보존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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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조선 태조 이성계 무덤 보존 조사 실시

2026년 03월 24일 07:34

조선 태조 이성계 무덤 석조물 보존 조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조선 태조 이성계의 무덤 보존 상태 조사가 진행된다.

2028년까지 10기의 석조 문화유산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40기 중 10기에 대한 석조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정밀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8년까지 진행되며, 전체 왕릉 가운데 상징성과 재질, 보존처리 이력 등을 고려하여 조사 대상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이성계를 모신 구리 동구릉 내 건원릉과 단종이 묻힌 영월 장릉, 단종비 정순왕후의 능인 남양주 사릉이 점검 대상이다. 특히 건원릉은 '억새 봉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왕릉 제도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무덤 주변에는 문관 복장을 한 석인인 문석인 등 190여 점의 석조물이 있으며, 이전 조사에서는 이들 석조물의 손상 등급이 '심함'으로 판별되었다. 이는 보존 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영월 장릉은 단종의 무덤으로, 1457년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두어 가매장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 장릉과 남양주 사릉 역시 손상 등급이 '심함'으로 평가되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석조물의 보존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필요한 보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