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실뱅 테송, 극한 탐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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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실뱅 테송, 극한 탐험 이야기
2026년 03월 24일 02:39

[ 요약 ]
작가 실뱅 테송이 극한의 탐험을 언급하며 발언했다.
그는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자로, 다양한 극한 환경을 탐험해 왔다.
실뱅 테송(54)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신의 극한 탐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더 이상 떠날 수 없게 된다면, 그 전에 죽음을 택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그의 모험가로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테송은 올해 공쿠르상 홍보 작가 자격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3개를 수상한 유일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9년 '노숙 인생'으로 공쿠르상을, 2011년 '시베리아의 숲에서'로 메디치상을, 그리고 2019년 '눈표범'으로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그는 19세부터 극한 환경을 찾아 여행을 시작했으며, 눈표범을 보기 위해 영하 30도의 티베트 설산에서 30시간 동안 잠복한 경험이 있다. 또한, 바이칼 호수 근처에서 6개월간 은둔 생활을 하기도 했다.
테송은 4년에 걸쳐 스키를 타고 알프스산맥을 횡단하며 다양한 극한의 환경을 체험했다. 그의 여행은 단순한 탐험을 넘어 생의 의미를 찾는 여정이기도 하다.
이번 방한 직전에는 북극 문화를 탐험하기 위해 그린란드에 체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