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따른 주유소 휘발유 주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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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유가 급등에 따른 주유소 휘발유 주문 전쟁

2026년 03월 23일 19:30

유가 상승으로 인한 주유소 휘발유 주문 경쟁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유가 급등으로 주유소 간 휘발유 주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유사들은 제한된 물량을 배정하고 있어 주유소들은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각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주문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최고가격제'에 따른 가격 상한선 인상 우려로 인해 발생한 현상이다. 일선 주유소들은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정유사들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자영 주유소 사장들은 정유사와 소매 유통업체로부터 주문 물량에 대한 '제한 배정' 통보를 받고 있다. 주유소들은 26일 예정된 2차 석유 최고가격 결정을 앞두고, 가능한 한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기 위해 '풀탱' 발주를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유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양을 주문하자, 정유사들은 지난해와 동일한 물량만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시내 자영 주유소의 한 사장은 “현재 저장탱크를 가득 채우면 4월 말까지 판매할 수 있다”며, “평소에는 변동성을 고려해 최대 2주 분량만 받아두지만, 지금은 가격 상승이 확실해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주유소 사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공급 안정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