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란 작가의 외계인 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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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조경란 작가의 외계인 같은 삶

2026년 03월 23일 19:30

조경란 작가, 외계인 행동 채집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조경란 작가는 사람들의 감정을 소설로 담아낸다.

그녀는 주변의 대화와 행동을 관찰하며 글을 쓴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조경란 작가는 30년간 '외계에서 온 지구인 행동 채집가'처럼 살아왔다. 그녀는 길을 걸을 때 이어폰을 끼지 않고, 주변의 사람들 대화에 귀 기울인다. 이러한 관찰이 그녀의 소설에 큰 영감을 준다.

조 작가는 에코백을 메고 가는 청년을 보며 '여름에 황태포로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결국 누군가의 제사를 준비하는 길일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러한 세세한 관찰이 그녀의 글에 녹아든다.

최근 아홉 번째 소설집 '반대편 사람 주의'를 출간한 조경란 작가는 서울 종로구에서 독자와 만났다. 그녀는 동네 이탈리안 식당에서 문에 붙은 문구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문구는 '반대편 사람 주의'로, 그녀는 이 문구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상징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일상 속의 사소한 것들이 그녀의 작품에 영향을 미친다.

조경란 작가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과정이 작가로서의 성장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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