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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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 발생
2026년 03월 23일 10:56

[ 요약 ]
영덕의 풍력발전기에서 화재로 3명 사망.
이 발전기는 정비 중이었으며 과거에도 사고가 있었다.
경북 영덕의 풍력발전기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정비업체 소속 직원 3명이 화재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23일 오후 1시 11분경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의 발전기 19호기에서 발생했다. 해당 발전기는 2005년에 설치된 덴마크 에너지기업 베스타스 제품이다.
사고 당시 발전기는 정비를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으며, 이날 오전 9시부터 김모 씨(42) 등 외주 정비업체 소속 직원 3명이 발전기 나셀 내부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나셀은 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으로, 지상 80m 높이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 박스 형태의 공간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과정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과거 23일에도 이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전기를 지탱하는 기둥이 도로 방향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