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전공업, 불법 증축으로 참사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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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대전 안전공업, 불법 증축으로 참사 초래

2026년 03월 23일 11:58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건 현장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대전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부상했다.

이 회사는 본관과 동관을 불법으로 증축한 사실이 드러났다.

대전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동관에서 발생했으며, 조사 결과 이 회사가 본관뿐만 아니라 동관도 인허가 없이 불법으로 증축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안전공업은 지난해 본관 건물의 불법 증축으로 적발되어 과태료를 부과받았지만, 동관 건물에 대한 조치는 취하지 않아 결국 큰 참사를 초래했다. 불법 증축이 이루어진 동관은 2010년에 신축된 이후 여러 차례 구조 변경이 있었다.

대덕구청에 따르면 안전공업은 1996년 본관 준공 이후 최소 4차례 구조를 변경하였으며, 2011년과 2014년에 걸쳐 동관을 추가로 증축하였다. 이 과정에서 모든 증축은 인허가를 받았고, 관련 도면도 구청에 등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안전공업은 2015년 이후 동관에 대해 무단 증축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건물의 '2.5층'이 불법으로 증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나왔다.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감식이 진행 중이며, 안전공업의 불법 행위에 대해 관계 당국의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