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인증 불합격, 4개 대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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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인증 불합격, 4개 대학의 위기
2026년 03월 23일 08:51

[ 요약 ]
건국대, 동국대, 한림대, 전북대가 의대 인증에 실패했다.
이들 대학은 교육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건국대, 동국대, 한림대, 전북대 등 4개의 의과대학이 지난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평가 결과 인증을 받지 못해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이들 대학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지 못할 경우 최종 '불인증' 판정을 받아 신입생 모집이 중단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의평원은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이 크게 늘어나는 전국 30개 의대에 대해 교육 과정과 환경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26곳의 의대가 인증을 받은 반면, 나머지 4개 대학은 교수 부족과 교육 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대학들은 이의신청을 통해 재심사를 받거나 다음 해 재평가 때까지 지적된 문제들을 보완해야 한다. 만약 1년 뒤 재평가에서도 인증을 받지 못할 경우 신입생 모집 정지, 단계적 정원 감축, 졸업생 국가고시 응시 불가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북대는 재심사를 신청한 상태이며, 추후 평가 결과가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인증을 받지 못한 의대들은 대체로 교수 확보 문제와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불인증 유예 상황은 해당 대학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