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투어 포티넷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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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투어 포티넷 우승
2026년 03월 23일 01:08

[ 요약 ]
김효주가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11년 만에 이 대회에서 타이틀을 되찾았다.
김효주(31·롯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헤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총상금은 300만 달러에 달한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지만,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그의 우승은 특히 넬리 코다(미국)를 한 타 차로 따돌린 결과로,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 8000만 원)에 달한다. 김효주는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하며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는 첫 라운드에서 9언더파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그는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그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김효주의 이번 우승은 한국 골프에 또 다른 쾌거를 안겼으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한국은 2주 전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이미향(33)에 이어 연달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