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과 송영환, 한국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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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과 송영환, 한국 신기록 세워
2026년 03월 22일 22:41

[ 요약 ]
박혜정과 송영환이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박혜정은 여자 86㎏ 이상급에서, 송영환은 남자 110㎏ 이상급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역도 간판 선수인 박혜정(고양시청)과 송영환(홍천군청)이 전국춘계역도대회에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박혜정은 22일 충남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72㎏, 합계 297㎏으로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혜정은 용상에서 이전의 한국 기록인 171㎏을 뛰어넘어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녀는 또한 2023년과 2025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박혜정의 활약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남자 110㎏ 이상급의 송영환은 이날 인상 181㎏, 용상 246㎏, 합계 427㎏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인상에서 3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는 2차 시기에서 244㎏을 들어 올려 종전 기록(243㎏)을 뛰어넘으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후 3차 시기에서 246㎏을 들어 올려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며 합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