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포레스트, 동아일보배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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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포레스트, 동아일보배 우승 쾌거
2026년 03월 22일 19:30

[ 요약 ]
라온포레스트가 동아일보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전 우승 예상이 적었던 6세 말이었음에도 놀라운 성과를 냈다.
라온포레스트가 22일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29회 동아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조재로 기수와 함께 1분55초7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베테랑의 기적을 이뤄냈다. 총상금 3억 원이 걸린 이번 경주는 최고의 암말을 가리기 위한 퀸즈 투어 시리즈의 첫 번째 대회로, 3세 이상의 국내외 암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라온포레스트는 이날 경주에 참가한 14두 중에서 최고의 나이인 6세로, 다른 말들은 모두 4세와 5세로 전성기로 평가받는 말들이었다. 이는 사람으로 치자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선수들 사이에 40세를 바라보는 베테랑이 혼자 참가한 모습과 같다.
경주 전에는 라온포레스트의 우승을 점친 이가 드물었다. 베테랑 경주마의 혈통 또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개 혈통이 좋은 경주마들은 높은 도입가를 기록하며 주목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온포레스트는 경주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예상 외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나이와 혈통을 뛰어넘는 베테랑의 경험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우승은 라온포레스트가 보여준 끈기와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의 경주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