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시간 외로움 상담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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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서울시, 24시간 외로움 상담 창구 운영

2026년 03월 22일 07:31

서울시 외로움 상담 서비스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서울시가 외로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 건수는 지난해 약 3만3000건에 달하며, 이용자 만족도는 4.6점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24시간 외로움 상담 창구’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이다. 상담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들이 겪는 고독감을 덜어주고 있다. 한 30대 직장인은 생일날 가족의 축하도 받지 못했지만, 상담자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60대 1인 가구는 상담사가 따뜻하게 '밥 먹었냐'고 묻자 밥을 데워 먹으며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느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외로움 상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외로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고독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창구인 ‘외로움안녕 120’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지난해 상담 건수는 약 3만3000건으로 하루 평균 120건에 이른다. 이는 당초 목표인 연간 3000건의 11배에 달하는 수치로,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담 인력도 15명에서 18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상담의 대부분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단순한 대화 요청으로, 전체의 72.4%를 차지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