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훈 신부, 서울 빈민을 위한 삶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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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안광훈 신부, 서울 빈민을 위한 삶 마감

2026년 03월 21일 13:56

안광훈 신부, 서울 빈민을 위한 사회운동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뉴질랜드 출신의 안광훈 신부가 선종했다.

그는 60여 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왔다.

안광훈 신부(본명 로버트 존 브레넌)는 21일 서울 동서요양병원에서 향년 84세로 선종했다. 그는 평생을 서울의 철거민과 빈민을 위해 사회운동에 힘써왔다.

1941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1965년 사제품을 받은 후 1966년 한국에 입국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1969년 강원 정선본당에 부임하여 탄광촌 주민들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목동 재개발로 쫓겨난 철거민들에게 성당을 제공하고, 서울 강북구의 달동네가 철거될 때마다 임시 이주단지를 마련하는 등 그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1999년 IMF 외환위기 때는 '서울북부실업자사업단 강북지부'의 대표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안정을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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