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일즈, 첫 공식 경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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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웨일즈, 첫 공식 경기 치러
2026년 03월 20일 16:40

[ 요약 ]
울산 웨일즈가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하였다.
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 울산 웨일즈가 롯데와 맞붙었다. 울산 웨일즈는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 구단으로 창단된 팀으로, 이날 경기는 이들의 첫 공식 경기였다. 관중들은 울산의 응원가에 맞춰 경기를 즐기며 팀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다.
경기장에는 7299명의 관중이 모여 울산 웨일즈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들은 ‘울산 웨일즈’라고 적힌 수건을 흔들며 팀의 첫 경기를 지켜보았다. 울산은 공식 출범 후 첫 경기를 치렀지만, 아쉽게도 롯데에 1-3으로 패배했다.
울산 웨일즈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구단으로, 운영 예산으로 50억∼60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처음 3년간 직영으로 구단을 운영하며, 이후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 운영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울산은 국내 7개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 구단이 없는 도시였으며, 이번 울산 웨일즈의 출범이 지역 스포츠에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주민들은 구단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에 열정을 쏟았다.
67세의 울산 토박이 이명수 씨는 프로야구 원년부터 관전을 해왔으며, 이번 울산 웨일즈의 출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