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부기장, 동료 기장 살해 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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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부기장, 동료 기장 살해 후 도주
2026년 03월 18일 11:34

[ 요약 ]
50대 전직 부기장이 동료 기장을 살해한 후 추가 범행을 시도했다.
경찰은 그가 여러 동료 기장을 노렸던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동료 기장을 살해하고 경남 창원으로 도주한 50대 전직 부기장이 추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장기간에 걸쳐 여러 명의 기장을 대상으로 범행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직 부기장 김모 씨는 18일 부산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창원으로 이동해 또 다른 기장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의 여행용 가방에 범행에 사용된 흉기가 담겨 있었던 점을 들어 추가 범행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기장은 경찰의 신변 보호 조치 덕분에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사건의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김 씨는 17일 오전 5시 반경 부산에서 전 직장 동료인 50대 기장을 기다린 뒤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 16일 동안 여러 차례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김 씨가 범행에 대한 동기와 계획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