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불법 도박장 방문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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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불법 도박장 방문 중징계
2026년 02월 23일 08:34

[ 요약 ]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이 불법 도박장 출입으로 중징계를 받았다.
KBO는 이들 선수에 대해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스프링캠프 중 불법 도박장을 출입한 롯데 자이언츠의 김동혁,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이다.
선수 중 김동혁은 지난해부터 세 차례에 걸쳐 사행성 오락실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어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나머지 세 선수인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은 각각 한 차례 방문이 확인되어 3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2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롯데의 스프링캠프 중 불법 도박장에 가서 전자 베팅 게임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CCTV에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롯데 구단은 이들 선수들이 해당 오락실이 불법 시설인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선수단 관리 소홀 문제가 드러나 캠프에서 제외하고 귀국 조처를 했다.
KBO는 이와 관련해 클린베이스볼센터를 통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