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2026시즌 연봉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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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2026시즌 연봉왕 등극
2026년 03월 18일 07:57

[ 요약 ]
양의지가 2026시즌 프로야구 연봉왕에 올랐다.
올해 연봉은 42억 원으로, 역대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39)가 2026시즌 프로야구에서 연봉왕에 등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양의지는 등록 선수 529명 중 가장 많은 42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이는 신인, 외국인, 아시아쿼터 선수를 제외한 수치다.
KT의 투수 고영표(35)가 26억 원으로 2위, SSG의 내야수 최정(39)이 22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양의지는 NC 다이노스에서 뛰다가 2022시즌 후 친정팀인 두산으로 돌아왔다. 당시 그는 4+2년 계약을 체결하며 총액 152억 원에 동의했다.
첫 4년 동안 계약금은 44억 원, 연봉 총액은 66억 원이었고, 올해는 4년째로 42억 원의 연봉을 몰아받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그의 연봉이 16억 원에서 26억 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양의지는 역대 프로야구에서 가장 큰 연봉 상승액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22년 SSG의 한유섬(37)이 연봉이 1억8000만 원에서 24억 원으로 인상되며 남긴 22억2000만 원이었다.
21년 차에 접어든 양의지는 그동안의 경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러한 대우를 받게 되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