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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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전남 영광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2026년 03월 18일 05:31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올해 첫 검출로 어패류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영광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되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어패류를 익혀 섭취하는 등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년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서·남해안에서 비브리오균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수 온도 상승으로 검출 시기가 빨라졌다.

이로 인해 연구원은 감시체계를 연중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 감염병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있는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복통이 있으며, 24시간 이내에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감염병의 치사율은 약 50%에 달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5년간 전남에서 3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들 중 50세 이상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간 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기저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안양준 연구원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