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위절제술, 내장 탈장 예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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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복강경 위절제술, 내장 탈장 예방 연구

2026년 02월 23일 05:43

복강경 위절제술과 내장 탈장 연구 결과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복강경 위절제술 후 내장 탈장 위험성이 증가하지만 봉합으로 예방 가능.

연구팀은 10건의 메타 분석을 통해 예방 효과를 평가했다.

복강경 위절제술은 위암 수술의 표준 치료로 자리잡았으나,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내장 탈장 발생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피터슨 공간'을 예방적으로 봉합하는 것이 이 합병증의 위험성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10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메타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후 내장 탈장 위험을 비교했다.

위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내장 탈장은 수술 중 장간막 결손 부위에서 발생하며, '피터슨 공간'으로 장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장이 꼬일 경우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류 차단이 일어나면 장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연구 결과, '피터슨 공간'을 봉합한 환자군에서 내장 탈장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예방 조치가 위암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향후 임상 적용을 통해 위암 수술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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