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앞 연차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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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앞 연차 사용 논란
2026년 03월 18일 03:58

[ 요약 ]
BTS 공연을 앞두고 연차 사용 요구가 증가하며 노동법 위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직장갑질119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차 사용은 노동자가 원하는 시기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BTS 공연을 앞두고 일부 사업장에서 임시 휴업 결정을 내리면서 연차 사용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노동법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노동자들이 부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최근 상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직원들은 '공연으로 회사 문을 닫는다고 하며 금요일 오후 반차를 사용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거나 '공연 당일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업장이 공연장 인근의 교통 통제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임시 휴업을 결정하자 이 부담이 노동자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갑질119는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차휴가는 노동자가 원하는 시기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노동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회사가 특정 날짜를 지정해 일괄적으로 연차 사용을 요구하는 것은 법 취지에 맞지 않으며 위법 소지가 크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미 회사의 요구에 따라 연차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개별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