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불법 노점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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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불법 노점 논란 확산
2026년 03월 18일 00:39

[ 요약 ]
광양매화축제에서 군밤에 돌이 섞여 판매된 사건이 발생했다.
관광객의 제보로 지자체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제25회 광양매화축제장에서 불법 노점이 판매한 군밤에 돌멩이가 섞여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축제장을 다녀온 한 관광객이 군밤 봉지 내용물에 돌이 포함된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하며 문제가 드러났다.
관광객은 지난 14일 SNS에 올린 글에서 군밤 봉지의 무게가 가벼워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을 찍었고, 그 안에 돌이 3개 들어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축제를 방문할 때는 제품을 꼭 확인하고 사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관광객은 6000원권 지역상품권 두 장으로 1만 원어치 군밤을 구매하려 했으나 상인에게서 거스름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는 축제 기간 중 지역상품권이 화폐와 동일하게 취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누리꾼들은 '실수일 것 같지만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노점이 돌을 넣어둔 이유가 전시용 상품 때문일 수도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긴급 점검에 나서 불법 노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