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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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의협,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우려 표명

2026년 03월 17일 08:17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먹는 알부민'의 의학적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알렸다.

의협은 관련 광고에 나선 의사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최근 홈쇼핑에서 유통되고 있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에 대해 의학적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17일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은 이러한 건강식품의 광고가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먹는 알부민' 제품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임상적으로 검증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이러한 제품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의협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 알부민이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실제 효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건강 효과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의협은 최근 일부 의료인이 유튜브 등에서 해당 제품을 홍보하며 의학적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소비자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의료계의 윤리를 훼손할 수 있다.

의협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광고에 나선 의사들의 행위를 분석하고, 필요 시 윤리위원회 회부 및 징계 건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