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 남성복의 주연으로 부상하다
3
스카프, 남성복의 주연으로 부상하다
2026년 03월 17일 15:30

[ 요약 ]
올해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서 스카프가 주목받고 있다.
스카프는 이제 액세서리를 넘어 다양한 의상에 활용되고 있다.
겨울 동안 잊혀졌던 스카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계절 변화 때문만이 아니다. 올해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서 스카프가 주연으로 등장하며, 재킷이나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스카프는 과거 고대 이집트와 로마제국에서 시작되어 체온 유지와 보호를 위해 사용되었던 실용적인 아이템이었다. 중세에 들어서며 염색과 직조 기술의 발달로 인해 화려한 장식이 더해져 사치품으로 변모하였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스카프는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대중에게 보급되었다. 이로 인해 스카프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되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코코 샤넬은 스카프를 스타일링의 핵심 요소로 끌어올렸으며, 에르메스는 전통 문양을 활용한 실크 스카프를 통해 럭셔리 스카프의 기준을 확립하였다.
한동안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카프는 이제 남성복에서도 중요한 액세서리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스타일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