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패럴림픽 2관왕 등극
3
김윤지, 패럴림픽 2관왕 등극
2026년 03월 15일 19:30

[ 요약 ]
김윤지가 2026 밀라노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스마일리’ 김윤지(20)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에서 마지막 출전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스키 개인 좌식 20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윤지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면서 한국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김윤지는 15일 이탈리아 테세로에서 열린 결선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까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기록했던 김윤지는 이 종목에 처음 출전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는 평창에서 4시간 동안 50∼60km를 타는 훈련을 꾸준히 해 왔으며, 이날 '훈련대로만 하자'는 각오로 임했다. 이러한 훈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김윤지에게 개인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한국 장애인 스포츠 역사에도 큰 이정표가 되었다.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