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 위기
3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한국 축구 위기
2026년 03월 16일 19:30

[ 요약 ]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황인범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로 인해 월드컵 준비에 차질이 우려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원에 비상이 걸렸다.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은 16일 엑셀시오르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황인범은 전반 40분 볼 경합 중 상대 선수에게 발등을 강하게 밟혀 쓰러졌다.
부상을 당한 황인범은 다친 발로 그라운드를 밟을 때 통증을 느껴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그의 부상은 오는 28일과 4월 1일에 예정된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큰 타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이미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박용우(33·알아인)와 원두재(29·코르파칸)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공백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졌다. 황인범은 공격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붙박이 주전 미드필더로, 그의 부상으로 중원 조합 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황인범이 포함된 오는 3월의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월드컵 모의고사를 겸한 중요한 경기다. 팀의 핵심 선수인 황인범의 부상 소식은 전체 팀의 사기도 저하시킬 수 있다.
이제 한국 대표팀은 황인범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 고민해야 하며, 다른 선수들의 기용 방안과 전술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