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4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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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4월 국내 개봉
2026년 03월 16일 07:18

[ 요약 ]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 이름은’이 다음 달 국내 개봉한다.
이 작품은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한 두 세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 이름은’이 오는 4월 15일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렛츠필름과 아우라픽처스는 16일 이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어 하는 18세 아들 ‘영옥’과 잊혀진 1949년 제주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두 인물의 궤적을 따라가며 가장 아픈 비밀에서 가장 찬란한 진실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월 베를린영화제의 포럼 부문에 초청된 이 영화는 주연 배우로 염혜란이 출연하며,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를린영화제 측은 ‘내 이름은’을 ‘비극이 남긴 침묵을 깨는 경이로운 울림’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는 영화의 깊이 있는 주제를 잘 표현하고 있다.
정지영 감독의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감정적인 여운을 남기며, 제주 4·3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