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마라톤, 국내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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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마라톤, 국내 최고 기록 경신
2026년 03월 15일 19:30

[ 요약 ]
2026 서울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의 아세파가 남자부 2연패.
국내 남자부 박민호, 3년 만에 우승하며 후배 추모.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에서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가 2시간4분22초의 기록으로 국제 부문 남자부 2연패를 이뤘다. 이로써 아세파는 2022년 서울마라톤에서 모시네트 게레메우가 작성한 국내 대회 최고 기록을 21초 앞당겼다. 이는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에서 이루어진 쾌거로 평가된다.
국내 남자부에서는 박민호가 2시간11분5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박민호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배 마라토너 김종윤에게 우승의 영광을 바쳤다.
서울마라톤은 매년 많은 러너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4만여 명의 마스터스 러너가 참가했다. 이 대회는 한국 최고 명품 코스를 자랑하며 많은 마라토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42.195km 레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이 개인 기록을 갱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해 대회에서는 아세파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마라톤의 위상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