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WBC 종료 후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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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류현진, WBC 종료 후 은퇴 선언

2026년 03월 15일 22:42

류현진 WBC 은퇴 소식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류현진이 2026 WBC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자기만의 스타일 찾기를 강조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힌 류현진(39)은 후배 선수들에게 중요한 조언을 남겼다. 그는 구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이 이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1라운드 대만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서는 1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것이 아쉽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어린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2006년 프로야구에 입문한 이후 오랫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활약해왔다. 그는 2006 WBC,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하며 많은 경기를 치렀다.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후에는 잠시 대표팀에서 멀어졌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국가대표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