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영항, 클리퍼 요트대회 참가
3
한국 통영항, 클리퍼 요트대회 참가
2026년 03월 16일 11:24

[ 요약 ]
김한울 씨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참가 중이다.
그는 10년 전 한국인 최초로 이 대회에 도전한 바 있다.
김한울 씨(52)는 12일 중국 칭다오를 출발해 16일 경남 통영항에 도착하며 입항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동이 트니 눈앞에 바다 너머로 통영이 보였어요. 감개무량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요트인들 사이에서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0년 전 한국인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참가해 지구를 한 바퀴 돈 이색 경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1990년대 연세대 재학 시절 요트연구회에 들어가면서 요트에 빠져들어 국내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권위 있는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국 요트의 개척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행정가로 변신하여 대한요트협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현재는 경남요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지천명을 지나면서 선수보다는 국내 요트 인프라 구축에 더 집중하고 있는 김 씨는, 다시 요트를 탄 이유에 대해 2025~2026 시즌 대회에서 한국의 통영항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도전은 한국 요트의 발전과 대회 성공 개최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요트인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