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업주, 근로자 임금 체불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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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50대 사업주, 근로자 임금 체불로 구속

2026년 03월 16일 09:32

임금 체불로 구속된 사업주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50대 남성 사업주가 근로자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도피하다 구속됐다.

그는 10년간 해외에서 체류하며 수사를 피했지만 결국 체포됐다.

근로자 임금과 퇴직금 등 5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고 해외에서 10년 가까이 도피해 온 50대 남성 사업주 A 씨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16일 발표했다.

A 씨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휴대전화 카메라 센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며 21명의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총 5억 1000여만 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법정 기한 내에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4년 8월부터 중국에 체류하면서 체불액을 변제하지 않고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며 수사를 피하려고 했고, 이에 따라 지명 수배되기도 했다.

A 씨는 올해 3월 11일 지인과의 만남을 위해 홍콩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 중국으로 돌아가려다 지명 수배 사실을 확인한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고, 지난 13일 구속됐다.

현재 A 씨가 운영하던 휴대전화 카메라 센서 제조업체는 이미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