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농구, 나이지리아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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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나이지리아에 첫 승
2026년 03월 13일 07:38

[ 요약 ]
한국 여자 농구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첫 승을 거두었다.
팀의 주요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국 여자 농구가 '아프리카 최강'으로 알려진 나이지리아를 제압하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FIBA 랭킹 15위인 한국은 12일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경기에서 8위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물리쳤다. 이 승리는 한국이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패한 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농구의 최강국으로, 지난해까지 FIBA 아프로바스켓 여자부에서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이전까지 나이지리아와의 맞대결에서 2연패를 기록한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는 한국이 장신 선수들이 많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1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로 이끌었다. 포워드 박지현은 팀 내 최다인 22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고, 슈터 강이슬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또한 센터 박지수는 골밑에서 혈투를 벌이며 11점 10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박지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에너지가 상승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 여자 농구는 이번 승리를 통해 기세를 올리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