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캡슐호텔 화재, 외국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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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캡슐호텔 화재, 외국인 부상
2026년 03월 15일 10:46

[ 요약 ]
서울 중구 소공동의 캡슐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50대 일본인 여성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4일 오후 6시 1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캡슐호텔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관광객 등 총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3명은 중상을 입었다. 특히 50대 일본인 여성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중부소방서와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소방 당국은 110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36분경에 불이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이 면적 기준에 미달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초기 조사 결과, 화재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캡슐호텔은 서울의 유명 관광 명소인 명동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은 1박에 3만 원에서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었다.
캡슐호텔은 방 대신 침대가 놓인 캡슐 형태의 수면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해왔다. 이번 사고로 인해 관광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관련 당국의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