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산불 진화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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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산불 진화에 어려움
2026년 02월 22일 23:36

[ 요약 ]
함양군 마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급경사와 바위 지형으로 인한 진화 인력 투입이 제한적이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무, 급경사, 강풍, 바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산불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 경에 발생하였으며, 22일 오전에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다.
소방 당국은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국가동원령을 발령하였다. 그러나 산림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지역은 해발 700~8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진화 인력 투입에 한계가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급경사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연기도 심해 헬기의 진화 작업은 화재 영향 구역의 가장자리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더욱 어려움을 주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아직 타지 않은 초목이 남아 있어 불이 다시 붙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연기가 사라진 후 현장 내부 상황을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51대를 순차적으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