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정수빈 상대로 첫 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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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일전

김가영, 정수빈 상대로 첫 승 거둬

2026년 03월 12일 06:44

김가영 당구 경기 승리 장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김가영이 정수빈을 이기고 LPBA 8강에 진출했다.

그동안 정수빈에게 전패를 기록했던 김가영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징크스를 깨뜨렸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통산 첫 승을 거두며 LPBA 월드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지난 11일 제주 제주시의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정수빈과의 프로당구 2025~2026시즌 왕중왕전 LPBA 16강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다.

김가영은 1세트에서 3-2로 앞선 후 3이닝에서 뱅크샷 3개 포함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11-2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11-9, 10-11로 주고받은 후 4세트를 11-1로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는 김가영에게 특히 의미가 깊다. 그녀는 이전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기록이 있었고, 이번 시즌에도 정수빈에게 두 번 패배한 바 있다. 이렇게 강적에게서 승리한 것은 그녀의 자신감을 크게 높여줄 것이다.

김가영은 오는 13일 오후 7시에 ‘라이벌’ 차유람(휴온스)과 맞붙을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LPBA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알려져 있어 이번 경기는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가영은 정수빈과의 악연을 끊고,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