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 강원대와 충북대 혜택
3
의대 정원 확대, 강원대와 충북대 혜택
2026년 03월 13일 16:40

[ 요약 ]
정부가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
강원대와 충북대는 올해부터 정원이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의료 공백을 줄이고 국립대병원을 지역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의대 정원을 크게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미니 국립대 의대'로 알려진 강원대와 충북대가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되었다.
현재 두 대학의 의대 정원은 각각 49명이며, 올해 치르는 2027학년도 대입에서 이 정원이 88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후 2028학년도부터는 정원이 98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두 대학의 교육 시설과 교수 수, 졸업생의 지역 잔류 등을 고려했을 때 인원 증가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원이 급증하는 의대에서 교육과 임상 실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안'에 따르면, 2027학년도에서 490명의 의대 증원 인원 가운데 264명이 지역 거점 국립대 의대 9곳에 배정된다.
2028학년도부터는 613명의 의대 증원 인원 중 330명이 국립대에 할당될 예정으로, 지역의료 시스템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