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시범경기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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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시범경기 첫 승 신고
2026년 03월 13일 06:34

[ 요약 ]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강백호와 김서현의 활약으로 3-2로 승리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적생' 강백호와 '클로저' 김서현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었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한화는 전날의 패배를 뒤로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쟁취하며 시범경기 첫 승(1패)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1회초에 먼저 1실점을 기록했지만, 3회말 허인서의 동점 솔로홈런으로 경기를 균형 맞췄다.
4회말에는 2사 3루 상황에서 하주석의 내야안타가 나오면서 한화가 역전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황준서가 3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지만, 5회초에 주현상이 삼성 이성규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화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가 삼성의 우완 이승현과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45㎞의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타구는 대전 신구장의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이었다.
강백호는 지난해까지 KT 위즈에서 뛰었던 선수로, 올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한화에 합류했다. 그의 이번 홈런은 팀에 큰 힘이 되었고, 한화의 시범경기 첫 승을 이끌었다.
ZZGTV 스포츠뉴스